정보 과학 학습 중에, AI 활용 다양한 기획을 진행해보려면 챗 GPT 활용법, 셀프어텐션, 파인튜닝, API 활용법 등 다양한 내용들에 호기심이 생깁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려 하다가, 좀 더 정립되어 있는 책을 참고하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 바로 제대로 시작하는 챗 GPT와 AI 활용 with 파이썬 책입니다.

난이도!
책을 선택할 때 적절한 난이도에 대한 고민을 먼저 하는데, 이 책은 파이썬을 접해봤다면 누구나 챗 GPT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API 활용, 애플리케이션 응용 등의 흐름으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예제!
실제 코딩 예제가 많이 있어서, 수업 시간의 활동 과제나 실습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살펴보며, GPT 모델의 원리부터 나와있어서 좀 더 전문적 내용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최신 API 사용법과 많은 팁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례들이 누구나 관심가질 만한 주제여서 좋았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 파인 튜닝 도메인 특화 챗봇
● 기억을 보존하는 지능형 대화 시스템
● RAG 기법을 사용한 최신 시맨틱 검색 엔진
● 사용자 취향에 맞춘 지능형 커피 추천 시스템
● 리눅스 명령어 작성을 돕는 챗봇 어시스턴트
● 대규모 정신 건강 대화 데이터셋을 학습한 AI 기반 정신 건강 코치
● 뉴스 기사 카테고리 분류 시스템
● 지능형 이미지 인식 시스템(이미지 to 텍스트)
●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텍스트 to 이미지)
1장 2장은 기본적인 생성형 AI에 대한 개론적 내용입니다.
1장 생성형 AI 서비스
_1.1 생성형 AI 개요
_1.2 대표적인 생성형 AI 서비스

2장 오픈AI와 챗GPT
_2.1 오픈AI와 챗GPT 개요
_2.2 GPT 모델 및 사용 사례

2장에서는 오픈AI의 배경과 GPT 모델의 주요 특성을 소개하며, AI 기술을 학생들과 함께 성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GPT 모델이 어떤 원리로 동작하고, 어디에 활용되는지를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교양 수준의 AI 소개 수업에 효과적입니다

3장, 4장 부터는 구글 코랩 사용 방법이 나와있고, 오픈 API 키를 직접 얻고 실습해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퓨샷 학습, GPT 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출력 생성 예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이 예제를 보면서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각자 프로젝트에서 활용할 때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표자료로 GPT의 원리, 퓨샷, LLM, 셀프어텐션, 파인튜닝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데 이 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장과 7장은 오픈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설정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이 되어 있습니다.
대화 생성 고급 기술에서는 창의성 조절, 응답 다양성 확보, 실시간 응답 등의 기법을 소개하며 AI 기반 창작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7장은 전문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퓨샷 학습, 프롬프트 체이닝, 응답 길이 조절 등 실제 상황에 맞는 방법 들을 제시합니다.
보면서 AI 해커톤 프로젝트에서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8장과 9장은 오픈AI의 위스퍼를 소개하며 음성 인식 정확도 향상 기법과 실제 SDK 활용 예제가 있었습니다.
교내 방송 등 학교 실생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텍스트 변환 개선은 AI윤리, 언어 다양성 이슈와 연결하여 융합 탐구 주제로 적합할 것 같습니다.
텍스트 생성에만 머물지 않고, 음성, 이미지까지 아우르는 멀티모달 AI 활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SW 프로젝트들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으며, 다시 한번 더 실습해보고 싶은 예제들이 떠오를만큼 좋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