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챗GPT 일타강사의 직장인 업무 만렙 공략집 - 이승필.한빛미디어.2025

책소개
“챗GPT, 일 잘하는 직장인은 이렇게 쓴다”
대기업 출강 압도적 1위! 일타강사가 알려주는
챗GPT 완벽 활용법
프로 일잘러들만 몰래 쓰던 챗GPT 업무 활용 노하우가 드디어 책으로 공개된다. 120개 기업이 앞다퉈 섭외하고 직장인 2만 명이 극찬한 ‘챗GPT 일타강사’의 초실전 업무 공략법을 한 권에 압축했다. 이 책은 단순한 AI 사용법이 아닌, 진짜 업무 성과로 직결되는 극강의 예제만을 안내한다.
이메일과 보고서·기획서 작성은 기본, 엑셀 자동화, PDF 편집, PPT 제작, 자동화 봇 생성까지 평소 막대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야 했던 업무들을 단 몇 분, 심지어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과 함께라면 퇴근은 빨라지고, 성과는 폭발하며, 누구나 인정하는 ‘일 잘하는 사람’으로 완벽히 거듭날 수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과 직장인이 선택한 챗GPT 1급 특강을 만나볼 차례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3909071>
[목차 정리]
PART 01 | 이것만은 알고 가자! 챗 GPT 기본 사용법 마스터
- CHAPTER 01 챗GPT 일단 시작하기
- CHAPTER 02 똑똑하게 질문하고 원하는 답 얻어내기
PART 02 | 일잘러는 이렇게 쓴다! 챗 GPT 실전 업무 스킬
- CHAPTER 03 이메일, 10배 빠르게 작성하기
- CHAPTER 04 파일, 순식간에 정리하기
- CHAPTER 05 PDF, 자유자재로 다루기
- CHAPTER 06 기획서, 한 방에 작성하기
- CHAPTER 07 보고서, 전문가처럼 작성하기
- CHAPTER 08 엑셀, 귀찮은 작업 단숨에 끝내기
- CHAPTER 09 PPT, 5분 만에 완성하기
PART 03 | 챗GPT를 내 입맛대로! 나만의 업무 자동화 봇 GPTs
- CHAPTER 10 GPTs, 일단 써보기
- CHAPTER 11 GPTs, 나만의 업무 봇 만들기
PART 04 | 챗 GPT만 쓰면 아쉽지! AI 도구 활용법
- CHAPTER 12 AI 도구, 비밀병기로 활용하기
AI가 낯설지 않은 시대지만, 여전히 어떻게 써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건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물론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 사람도 물론 존재한다)
『챗GPT 일타강사의 직장인 업무 만렙 공략집』은
아직 막연하게 AI가 낯선 이들에게
일단 할수 있게 만드는 직장인들을 위한 실전형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챗GPT의 기본 사용법부터 프롬프트 작성 요령,
보고서 작성, 이메일, 엑셀 업무, PDF 편집, 발표자료 제작까지
실제 업무에 곧바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예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나만의 업무 자동화 챗봇을 만드는 법까지 다루고 있어,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 ‘AI를 내 일에 붙이는’ 방식까지 안내한다.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느낀 건,
‘이거 진짜 직장인들이 챗GPT로 하고 싶은 거 다 들어있네’라는 감상이었다.
챗GPT가 좋은 건 알겠는데, 막상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책은 그런 막막함을 해소해주는 현실적인 매뉴얼 같은 느낌이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프롬프트 작성법.
여러 AI 활용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고 있지만 이 책은 콕 집어
‘말 한마디에 AI의 성능이 달라진다’는 걸 실감하게 알게 한다.
매번 어색하게 명령문을 적던 습관에서 벗어나
문제 상황에 맞게 질문을 설계하는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건 업무 챗봇(GPTs) 만들기 부분.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내 업무를 도와주는 GPT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지금까지 챗GPT로 서울에서 부산가는 방법이나 찾아보며
낄낄대던 장난치는 도구에서 벗어나서
진짜 내 일을 도와줄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찾는 느낌이다.
‘프롬프트 하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말은 정말이다.
말을 아는 AI는, 결국 내가 어떻게 말 거는지에 달려 있었다.
혼자 외로이 하던 반복작업을 유능하고 든든한 동료가
도와주길 바란다면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